코엑스 카페
삼성역 카페, 봉은사역 카페
클로리스티룸
코엑스에서 샤브샤브를 먹고 어디 갈까 하다가 제일 넓은 매장인 클로리스가 생각났다.
이제 곧 여름이기도 하고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빙수가 땡겼다ㅎㅎ
친구가 클로리스는 밀크티 빙수가 찐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클로리스에 방문했다.
배만 안 불렀다면 더블린 프로즌을 먹었을 텐데 배가 너무 불렀던 관계로 더블린 프로즌은 패스했다ㅎㅎ
저기 보이는 메뉴 외에도 안에 가면 티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.
메뉴판 사진을 못 찍어서ㅠㅠ
크로플도 파는 줄 몰랐는데 아이스크림이 맛있으니 아이스크림 크로플도 엄청 맛있을 것 같다.
우리는 덥기도 했고, 빙수 하나로는 아쉬워서 아메리카노도 한잔 같이 주문했다.
이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짜 정신이 너무 없었다.
밀크티 빙수 먹으려고 이 전에도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품절이어서 못 먹었다.
주말에는 좀 이른 시간에 가야 빙수를 먹을 수 있다.
그리고 빙수!
얼음 위에 밀크티 시럽이 잔뜩 뿌려져 있고 그 위에는 밀크티 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.
퍼먹다 보면 안쪽에도 시럽이 들어 있는 걸 볼 수 있다.
솔직히 처음 먹었을 때는 엥 이게 뭐가 맛있다는 거야ㅡㅡ
했는데 시럽이랑 섞어 먹으니까 아 미친 존맛탱이네ㅡㅡ
하게 되는 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
아이스크림이 찐이고 시럽을 잔뜩 뿌려줬으면 좋겠다.
이날 이후에 좀 한적한 시간에 방문해서 먹었는데,
그때는 빙수의 퀄리티가 훨씬 좋았다.
시럽이 더 골고루 뿌려져 있었고, 밑에 흘리는 것도 거의 없었다.
아무래도 저 날은 너무 바빠서 모든 직원들이 정신이 없어서 최선을 다해 정성스럽게 만들지 못했나 보다ㅋㅋㅋㅋㅋ
어쨌든 어딜 가던 대접을 받으려면 사람 없는 시간에 가자!
우리 집 철칙임ㅋㅋㅋㅋㅋ
그래도 클로리스는 너무 맛있엉>.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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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평점은 4.7점!
티 종류나 빙수는 맛있는데 케이크류는 쬐끔 애매함!
맛은 있는데 시트가 너무 말라 있음 ㅠㅠ
티 종류 중에서는 코코드노엘 너무 맛있음!
강추강추!
그리고 그냥 밀크티 종류도 여러 개 있는데 얼그레이도 맛있고 걍 다 맛있음 강추강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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